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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건설의 힘을 모아,
         더 큰 미래를 짓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인 건설협회 회장 권태준입니다.

지난 한 해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뉴욕의 건설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환경 속에 놓여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동시에 공사비 상승, 인력 수급 문제, 자재 공급 불안정, 그리고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건축·소방·안전 관련 규정은 현장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 빌딩국과 소방국의 기준 변화와 디지털 행정 절차 확대는 모든 건설 종사자들에게 빠른 적응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인 건설협회는 단순한 교류의 장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와 방향을
공유하는 전문 단체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합니다.협회는 지난 수십 년간 한인 건설·인테리어·건축 업계를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현장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왔으며, 변화하는 제도와 환경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이 함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왔습니다.

앞으로 건설 협회는 이러한 역할을 이어가며 보다 현실적인 정보 전달과 회원 중심의 소통에
무게를 두고자 합니다. 복잡해지는 법규와 행정 절차에 대해 회원 여러분께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정리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업계 전반의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변화 중 하나는 세대의 흐름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건설인들의 참여는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 세대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차세대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협회는 세대간 균형을 이루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자 합니다.

건설 산업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일을 넘어, 도시와 커뮤니티 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이민 사회에서 한인 건설인 여러분이 쌓아온 신뢰와 책임감은 한인 사회 전반의 자산이자, 앞으로도 이어가야 할 가치라 믿습니다.

앞으로의 한 해 역시 쉽지 않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협회가 중심이 되어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격려를 나눈다면 변화 속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길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실에 발맞춘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건설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인건설협회가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문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욕한인건설협회 제20대 회장

권태준

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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