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회장 인사말
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이곳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얼마가 많은 땀과 노력이 요구되는지, 그러한 동화과정 속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들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한 노력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인식 및 실제적 실천이 아직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임에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작은 넓고 자원은 풍부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건설인들은 능력이 있습니다. 산적한 현안들은 타개하고 우리가 스스로 선택했고 우리의 2세들이 뿌리내려야 할 이 땅에서 사회의 한 부분을 지탱하는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 우리 건설인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그리고 지향해야 할 과제들로 다음의 두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건설인들은 조직화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역할 분담을 중시하고 종합건설업체 중심의 체계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한 우산 속에서의
효율적인 수주 활동 체제를 강화하자는 의미인 것입니다.
둘째, 협회 차원의 해야 할 일들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위에서 언급한 바람직한 방향의 풍토 조성을 위해 능력별 계층별 수주활동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설인 모두의 협력과 능동적 참여가 대중적 차원에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조금씩 개인적 기득권을 포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 발자국 앞으로 내다보는 노력을 한다면 이러한 우이의 목표가 머지않은 장래에 성취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건설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건설인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발전적인 비판을 기대해 보며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인건설협회 5대 회장 전재우
Jae U JEON
5th President of the KACA
존경하는 뉴욕 한인 건설인 여러분!
분주했던 95년을 보내고 병자년 금년에는 우리의 조국도 안정을 찾고 우리 뉴욕한인사회도 건강하게 발전하는 뜻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난히 심각했던 몇 년 동안의 불경기 속에서 참으로 힘들었으리라 믿습니다.
모쪼록 금년부터는 계획하시는 모든 일에 소원 성취하시고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특별히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본 협회를 구심점으로 하여 더욱더 단결하고 뭉쳐서 우리의 밝은 앞날을 개척하고 창조해 나가는 지혜로운 건설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인건설협회 7대 회장 한영원
Yeong Won HAN
7th President of the KACA
존경하는 귀빈 여러분, 그리고 건설인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새 천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여러분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지낼 수 있게 됨을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능역이 부족한 저를 여러분들의 대표자로 선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강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해드리고 자 합니다.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우리 건설인들의 대표로서 수고해 주신 전재우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지난 수년간의 세월을 돌이켜볼 때 우리 건설인들은 참으로 눈부신 업적을 이루어 왔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복잡한 여러 규제 속에서도 한인 건설인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은 미 주류 사회가 인정하고 신뢰하는 우수한 건설인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인 건설인들의 성실함과 근면함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규모 단순노동에서 출발한 우리 건설인들의 출발점은 어느새 세계의 심장부라 할수 있는 맨 파탄 한복판에 우뚝 선 빌딩을 설계하고 지을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로 승화된 산실이기에 더욱더 값진 결과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건설인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이 시점의 결과에 대하여 절대 자만심을 갖거나 만족하여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노력과 성실로써 지금의 업적을 이루었따면, 앞으로 남보다 앞선 새로운 신지식의 기술만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세로 임해야 될 것입니다. 부단한 노력 그리고 더욱 성실한 자세로 한 단계, 한 단계 발전하여 우리 스스로가 긍지를 갖는 건설인으로 나아가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인건설협회 8대 회장 김장욱
Jang Uk GIM
8th President of the KACA
존경하는 뉴욕 건설협회 여러분,
올 한 해는 유난히 대회적이고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발생하였으며 계속 하락하는 부동산 경기에 이른 불경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으시고 우리 건설인 특유의 개성인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전진하시는 건설인 여러분께 깊은 애정과 경의를 표합니다.
그간 역대 회장단과 집행부가 보여준 노력과 활동은 내적으로는 한인 건설인들의 결속과 봉사, 외적으로는 미 주류 사회 진출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본인이 11대 회장식을 맡으면서 협회사 지향하고자 하는 과업을 위해 그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항상 기회란 만들면 생기는 것이고 생기면 쟁취하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와 남을 배려하는 기본이 있다면 번영과 발전은 불가피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협회의 발전과 내일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결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인건설협회 11대 회장 정영식
Yeong Sik JEONG
11th President of the KACA
건설인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하여 나날이 변화하는 미 주류 사회의 일원으로 미국 속의 한인들에 위상을 더욱더 빛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이 땅에 뿌리내릴 우리의 후손들이 너도 아고 나도 아닌 우리가 되어 비주류 사회의 당당한 권리를 행사해 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건설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많은 회원님들에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발전을 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어려움이 눈앞에 많이 있습니다. 미주류 건설시장으로 진입, 열악한 재정환경, 어려운 신기술 도입, 그리고 앞서가는 정보 시대를 따라가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저들과 함께하려면 뒤져서는 결코 안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을 배출할 수도 있고 맨해튼 한복판에 우리 한인들의 기술로 천마루를 세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회원 여러분! 이제 시작되는 저의 임기 동안 여러 협 회원님들의 권익을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여 봉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한인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 직능단체로서의 사명을 다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인건설협회 12대 회장 최재복
Jae Bok CHOE
12th President of the KACA
다사다난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어울리는 2009년이었습니다.
특별한 건설인들에게는 더 힘들었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한 저명한 실업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사나이가 꼭 해볼 만한 사업이 있는데 그것은 건설과 행운이다."
존경하는 건설인 여러분
한번 건설인이 되면 결코 업종을 바꿀 수 없는 것이 건설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더 잘 알고 계십니다. 또한 미국에서 한인 경제에 건설업이 끼치는 영향은 실로 지대합니다. 긍지를 가지고 이 어려움의 터널을 벗어 납시다.
12대 최 재복 회장님이 만들어 놓으신 탄탄한 집행부를 더욱 결속 시키고 보강하여 건설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13대 집행부가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 모든 건설인들이 더욱 노력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합하여 함께 일하는 뉴욕 한인 건설협회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한인건설협회 13대 회장 임일빈
Il Bin IM
13th President of the KACA
안녕하십니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건설하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실현하는 일이 바로 건설업입니다.
팬더믹 시대를 잘 이겨냈고,뉴욕에서 최초로 애외 식당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전업종을 상대로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들을 제시하였습니다.
2020 그리고 어느덧 2021년의 끝자락 에서 건설 협회는 끈임없이 발전하였습니다. 새로운 건축법에
적응 하였고,이를 토대로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 했으며, 협회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인건설 협회는 더욱 그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아픔도 있었습니다 ! 예기치 못한 몇몇의 불협화음이 있었으나, 인내와 노력으로 그래도 건설협회의
당위성과 존재의 가치를 1.5세 2세대에게 넘겨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건설협회는 존재했고, 그리고
오늘 한인건설협회는 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현직 회장님과 집행부 그리고 이사진 여러분께 오늘의 건설협회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불의에 맞서 주셔서 감사하고, 물러서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오늘의 건설협회가 있게 되었습니다.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 ! 여러분들의 꾸중과 격려와 나중에 응원의 힘으로 한인건설협회는 다시
한인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진정한 협회로 거듭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인건설협회는 2022년
완벽하게 세대교체 되었음을 한인 사회에 고 합니다. 성원해 주신 많은 협회원들과 동포사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30대 40대 건설협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와 이사님들 !이제 한인 건설협회는 여러분의 새로운 생각과 비젼 으로 운영되는 협회임을 상기 시켜 드림니다. 한인 건설협회 17대 회장을 역임한자 로써 여러분들을 웅원 합니디. 그리고 감사합니다.
한인건설협회 회원 여러분 !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
한인건설협회 잘 이끌어 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림니다. 2022년 여러분들 사업장과
가정에 늘 행복과 성장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인건설협회 17대 회장 권 치욱 배상
한인건설협회 17대 회장 권치욱
Chi Uk KWON
17th President of the KACA
안녕하십니까
우여곡절 끝에 제가 회장직을 맡아 온지도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다.
Covid 19의 혼란과 협회의 혼란속에서도 저희는 굴하지 않고 잘 버텨 벌써 36년이라는 시간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과거의 선배님들의 전통과 뿌리속에서 이제 많은 결실들도 맺혀져서 우리의 2세 건설인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자랑스럽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변화와 새로운 미국사회로의 진출이 이미 잘 진행되어 지고 그에 따른 준비를 위해 후배양성을 위해 부단히 저희 협회는 애쓰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여러분들의 호응이 있었고 부족하나마 꾸준히 발전시켜 새로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한인사회와 하나가 되어 우리 한인들의 꿈과 미래를 같이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있음을 확신합니다. 과거에는 감당하지 못했던 규모의 일들도 충분히 소화할수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들이 준비되어 있고 또 각자의 다양한 부분에 전문 인력들이 자격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노력하여 화합하여 자랑스러운 건설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각자 개인이 역량뿐만 아니라 협력하고 준비하고 계획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야 할때인줄 압니다. 그리고 과거 어느때보다 많은 변화와 규제로 인해 발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불이익을 당하는 시기 이기에 저희 협회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많은 문의가 있습니다. 또 많은 1세대 분들이 2세대로의 사업확장을 계획하는 가운데 저희 협회의 역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되었고 여러가지 새로운 정보과 변화속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혼돈의 시기에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용기를 주신 한인사회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굴하지 않고 잘 버티어 제대로 다음 세대와 소통하여 전통과 긍지가 있는 협회를 이어 나가겠습니다.
한해동안 각자의 현장에서 각자의 일터에서 수고하시고 노력하신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곧 다가올 2022년도 같이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8대 회장 서영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