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회장 인사말

이민자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이곳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얼마가 많은 땀과 노력이 요구되는지, 그러한 동화과정 속에 내재되어 있는 문제들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러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위해 우리가 어떤한 노력들을 해 나가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현실 인식 및 실제적 실천이 아직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임에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시작은 넓고 자원은 풍부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건설인들은 능력이 있습니다. 산적한 현안들은 타개하고 우리가 스스로 선택했고 우리의 2세들이 뿌리내려야 할 이 땅에서 사회의 한 부분을 지탱하는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저는 앞으로 우리 건설인들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그리고 지향해야 할 과제들로 다음의 두 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건설인들은 조직화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역할 분담을 중시하고 종합건설업체 중심의 체계적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한 우산 속에서의
효율적인 수주 활동 체제를 강화하자는 의미인 것입니다.
둘째, 협회 차원의 해야 할 일들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협회는 위에서 언급한 바람직한 방향의 풍토 조성을 위해 능력별 계층별 수주활동이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설인 모두의 협력과 능동적 참여가 대중적 차원에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두가 조금씩 개인적 기득권을 포기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 발자국 앞으로 내다보는 노력을 한다면 이러한 우이의 목표가 머지않은 장래에 성취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건설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건설인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발전적인 비판을 기대해 보며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인건설협회 5대 회장 전재우
Jae U JEON
5th President of the KACA
